• 2023. 4. 13.

    by. 스토리부자

    비고츠키는 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을, 피아제는 인지발달이론을 주장했습니다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을 이해함으로써 교육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은 언어를 통해 사고가 정형화된다고 생각하는 인지이론으로 사회관계를 연결시키는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이해와 교육

     
     

    비고츠키는 사회 문화적인 인지발달 이해

    비고츠키는 사회 문화적인 인지발달에 대해 강조하였는데 아동의 양육된 사회의 문화적 역사와 그 사회에서의 아동 자신의 발달사가 아동의 사고방식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동발달 성격에서 보면 옛날에 여자는 다소곳해야 하며 잘난척해도 안되고 사람들 앞에 나서면 안 된다고 배우며 자란 아이와 현대에 남녀차별 없이 자란 아이와는 아동발달 성격에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회 문화적인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직업 선택과 성격에 좌우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습이 발달을 주도한다’라는 말로 요약되는 비고츠키의 사상은 환경과 아동의 유기체적인 관계와 학습에의 긍정성, 적극성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비고츠키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은 성인은 인지발달에 있어 발판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교육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부모가 독서를 많이 할 경우 아이들이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읽기를 배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동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어떤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인 아이의 실제 발달 수준과 아동이 유능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인 아동 잠재적 발달 수준은 발달의 어느 시점에서 아동이 가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교육 지도를 받으면 수행할 수 있는 과제의 범위를 근접발달영역이라 합니다.

     

    아동이나 교사나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나 모든 것이 아동의 학습을 위한 적극적인 보조요인들임을 인식하였고 아동의 학습은 결코 혼자 이루어질 수 없으며 주위의 사회적 환경을 포함하여 교사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을 때에 교육 학습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비고츠키는 아동은 자신보다 유능한 성인이나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이 가진 정보를 내면화하고 자기 자신의 행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근접발달영역은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결정되는 ‘실제적 발달 수준’과 성인의 안내나 능력 있는 또래들과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결정되는 ‘잠재적 발달 수준’ 간의 거리를 말합니다.

     

    즉, 학습할 영역에 대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지닌 사람이 학습자의 학습을 도와줄 경우 학습자 개인이 혼자 도달할 수 있는 인지적 발달 수준보다 더 나은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계설정은 지적, 사회정서적 및 행동적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혹은 부모가 환경의 중재를 통해 도움을 제공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인은 아동의 인지발달에 있어 발판 역할을 하며 성인은 문제해결의 시범을 보이거나 문제의 일부를 해결해 주기도 하며, 피드백을 주고 교정해 줌으로써 학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비고츠키의 이론 교육 역할

    비고츠키의 이론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교육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신체적 상호작용과 사회적 상호작용 모두 발달에 있어 필요하며 교사와 부모는 사회적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영유아가 실제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면 비고츠키는 교육에서 부모의 역할, 즉 성인(또는 비계설정자)을 강조했습니다. 비고츠키에 따르면 아이들이 혼자서는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거의 해결하기 일보 직전까지 와 있을 때가 있으며, 이때 부모가 약간의 힌트만을 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다음에는 혼자서도 문제해결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